문화생활

‘정오의 희망곡’ 니엘 “입술 성형, 생각해 본 적 없다”

2015-03-13 14:18:49

[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틴탐 니엘이 라디오 방송에서 앞으로도 입술 성형을 할 생각이 없음을 고백했다.

3월20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솔로로 데뷔해 ‘못된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니엘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니엘의 무대가 정말 멋있다”며 “보이는 라디오에서 안무도 보여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이에 니엘은 보이는 라디오라는 장점을 살려 안무와 함께 달콤한 음색이 돋보이는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김신영과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함께 출연한 가수 선우는 또한 “함께 앨범 작업하고 싶은 가수는?” 이라는 질문에 “니엘”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선우는 “니엘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오늘 함께 출연해 반했다”고 말하며 니엘의 라이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어진 DJ 김신영과 함께한 스피드 질문에서 김신영의 “입술 성형을 생각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니엘은 단호히 “아니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청취자들과 스튜디오 안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니엘은 솔로 데뷔곡 ‘못된 여자’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오늘(1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달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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