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장혁 씨름 스트레스 발언이 화제다.
8월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수다의 전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혁, 홍은희, 박은혜가 함께했다.
이에 봉태규는 “얼마 전에 TV에서 씨름 1초 패배하는 모습을 봤다. 몇 번이나 보여주더라”라며 장혁의 패배를 실감 나게 표현하는 동시에 과거 그가 절권도를 보여줬을 때 방송이라 넘어가는 척했었다며 깐족댔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장혁은 결국 “너 이리로 와봐. 제대로 당하면 진짜 큰일 나”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봉태규는 “그때 기분 어땠냐? 스트레스 많이 받았냐?”며 관련 질문을 계속했고, 장혁은 “사실 내가 씨름 선수로 나갈 것이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나가게 됐는데 상대 선수가 도발해 영혼이 나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장혁 씨름 스트레스 표출에 네티즌들은 “봉태규 진짜 얄밉게 말하더라”, “장혁 씨름 스트레스 받을 만하지. 그동안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날아갔는데”, “장혁 씨름 스트레스? 김수로가 10년은 갈 것 같다고 하더니… 타 방송사에서도 언급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화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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