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향 기자] 배우 현우가 일본 한류 팬들에게 한국 드라마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일본 KNTV에서 내년에 방송 예정인 한류 프로그램 ‘도키메키 칸도라’의 MC를 맡게 된 것.
‘도키메키 칸도라’는 일본의 한류 팬들에게 한국 드라마와 관련된 최신 뉴스와 촬영현장 등을 전하고, 드라마에 출연한 스타들을 인터뷰하는 등의 코너로 구성된 한국 드라마 소개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현우가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NTV ‘도키메키 칸도라’는 내년 2013년 1월 26일(토) 오후 8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현우는 MBC ‘파스타’,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유들유들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데 이어, JTBC ‘청담동 살아요’를 통해 시크남의 면모를 발산하는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우는 엄기준과 함께 영화 ‘이야기’에 출연, 최근 촬영을 마치고 내년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우는 국내 작품 출연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 활동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 일본과 중화권에서 쉼 없는 러브 콜을 받으며 숨은 한류 주역으로 등극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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