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4’ 치열했던 풋살 대전의 승리 팀이 공개된다.
이날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라이온하츠FC’는 경기 초반부터 선제골을 내주며 열세에 몰린다.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상대 팀은 선제골을 시작으로 ‘라이온하츠FC’를 강하게 압박한다. 이에 당황한 ‘라이온하츠FC’는 더욱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두목 사자’ 이신기와 새 멤버 시우민이 그라운드에서 부상 위기를 맞으며 팀 분위기는 더욱 가라 앉는다. 급기야 이동국 감독이 히든 베네핏을 포기한 듯 “우리 팀은 그냥 무리하지 마”라며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주문할 정도. 이에 풋살 경기 중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경기 중반부터 ‘라이온하츠FC’ 역시 반격을 시작하며 접전이 이어진다. 날카로운 공격과 치열한 수비가 오가는 가운데, 양 팀 모두 결승전다운 실력을 선보이며 고품격 경기력을 뽐낸다. 이를 지켜보던 선수들마저 “진짜 결승답다”, “너무 재밌다”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라이온하츠FC’와 팽팽한 대결을 펼친 결승전 상대 팀은 어디일지, 또 이들 중 누가 우승을 차지하고 히든 베네핏도 가져갈지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늘(3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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