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민효린 ‘써니’ 이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000만명 동원 여배우 등극

2012-08-21 1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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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민효린이 올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흥행성으로 ‘관객 1000만명 동원 여배우 클럽’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번 ‘관객 1000만 명 동원 여배우 클럽’ 등록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한 분야에서도 성공하기 힘든 연예계에서 가수로서 데뷔 후 연기자로 변신해 영화 ‘써니’ 744만 명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329만 명의 두 영화에 흥행성공으로 관객 1000만 명을 동원한 것은 충무로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민효린은 “아직 영화배우로서 부족한 점이 많은데 관객 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에 힘입어 ‘관객 1000만 명 여배우 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배우로서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태현, 오지호와 주연을 맡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개봉 후 13일 만에 329만 명의 관객을 동원, 대작들 속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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