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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타츠키 17-26’ 좌석 판매율 1위 등극

이현승 기자
2025-10-28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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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타츠키 17-26’ 좌석 판매율 1위 등극 (제공: 메가박스 중앙)


255만 관객을 돌파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확실한 흥행 파워를 입증한 ‘체인소 맨’의 원작자 후지모토 타츠키의 단편집을 영화화한 ‘후지모토 타츠키 17-26’이 지난 24일 선행 상영회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좌석 판매율 1위에 오르며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룩백’과 ‘체인소 맨’을 탄생시킨 천재적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17세부터 26세까지의 기발한 상상력과 폭발하는 재능의 원점을 담아낸 단편 걸작선 ‘후지모토 타츠키 17-26’이 10월 24일(금) 선행 상영을 시작하고 3일 만에 파트 1,2 누적 1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쟁쟁한 신작 경쟁작 사이에서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과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이 나란히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 정식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후지모토 타츠키 17-26’은 작가가 17세부터 26세까지 그린 단편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집대성한 작품으로,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그의 작가적 변주와 정체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완성됐다. ‘체인소 맨’의 원점이라 불리는 감각적 연출과 독창적인 서사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스크린을 통해 생생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11월 7일까지 메가박스에서 단독 상영될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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