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 기자] 남성들이 여름철에 가장 선호하는 티셔츠 스타일은 PK셔츠로 나타났다.
6월 15일 bnt뉴스 공식 미투데이를 통하여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들이 여름철에 착용하는 대표적인 티셔츠 스타일인 민소매티셔츠, PK셔츠, 기본무지티셔츠, 반팔셔츠 중 선호도가 PK셔츠가 50%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인 것.
이에 발맞추어 패션업계에서는 조금 더 개성 있는 PK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PK셔츠지만 다 같은 PK셔츠가 아니다. 남들보다 한번 더 눈 여겨 보면 비슷비슷한 아이템들 사이에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건질 수 있다.
# 옷깃의 포인트를 주자. 이중 컬러 매치~
요즘 옷깃에 이중으로 컬러 매치를 하여 포인트를 주는 PK셔츠가 선보여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컬러의 색감이 청색과 화이트로 옷깃을 세웠을 때와 내렸을 때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더욱 깔끔한 핏으로 정리되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 셔츠와 PK셔츠 두가지 매력을 하나로
PK셔츠가 가지고 있는 캐주얼함 속에 셔츠의 정장 느낌까지 두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는 PK셔츠. 특히 셔츠부분이 체크 패턴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서 하의에 따라 다이나믹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적당한 길이감과 정돈된 옷깃라인의 깔끔한 느낌을 더욱 강조해 줄 수 있으며 소매 안감이 체크패턴으로 제작되어 소매를 한단 롤업해주면 센스 있는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아이템이다.
# 어깨 좁은 남성들을 위한 어깨뽕 PK셔츠
옷이 얇아지면 좁은 어깨가 더 부각되기 때문에 어깨 좁은 남성들은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진다. 어깨뽕 PK셔츠는 기본 PK셔츠 안에 남자의 자존심을 한층 업 시켜줄 두툼한 뽕이 안으로 부착되어 있다.
한쪽2CM의 여유로 4CM의 양쪽 어깨의 여유를 주며 탄력 있는 소재로 인하여 만졌을 때 실제감이 충분하여 어깨뽕이 들어간 티가 나지 않는 올 여름 특별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다.
티셔츠를 두 개 겹쳐 입은듯한 PK셔츠로 패션피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시도해봤을 레이어드한 듯한 디자인의 아이템이다. 코앞으로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을 위해서 소매끝, 밑단끝, 버튼부분 등이 배색컬러로 디자인 되어 있어 마치 두 개의 티셔츠를 입은듯한 느낌을 시원하면서도 가볍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아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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