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아찔한 매력, ‘바디슈트’

이다미 기자
2025-08-19 1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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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슈트’,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점차 우리의 일상복에도 스며들고 있는 ‘바디슈트’. 깔끔하고 포멀 한 느낌부터 화려하고 개성 있는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바디슈트’는 상의와 가랑이 부분이 하나로 이어지는 일체형 상의를 말한다. ‘바디슈트’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변형되고 있다.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바디슈트’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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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lalisa_m

얼마 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 블랙핑크.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으로 눈 또한 즐겁게 해주고 있다. 리사의 무대의상에서 또한 ‘바디슈트’가 자주 등장한다. 

리사는 컷아웃 디테일이 파격적인 ‘바디슈트’를 선택했다. 화려한 무대에 어울리는 화려한 디테일 큐빅 장식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섹시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잡았다. 또 다른 룩은 상반된 느낌의 매트한 가죽 소재 ‘바디슈트’이다. 레드와 블랙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었다. 여기에 하의를 생략해 다리라인를 과감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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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lasne_

‘바디슈트’를 활용해 캐주얼하면서 힙합 룩을 만들어낸 손나은. 핏 되는 소재의 베이지색 ‘바디슈트’는 부담스럽지 않은 컷 아웃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더해준다. 통 넓은 팬츠를 매치해 가녀린 허리를 더욱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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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somi0309

‘클로저’로 컴백한 전소미는 SNS에 ‘바디슈트’ 형태로 변형을 준 와이셔츠로 개성이 한 스푼 담긴 정장룩을 게재했다. 심심한 오피스룩이 페미닌 한 무드가 가득한 룩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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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ea

올 화이트의 ‘바디슈트’로 여신미를 뽐낸 한소희. 레이스 소재의 ‘바디슈트’는 여성미를 극대화한다. 한소희는 같은 색상의 화이트 타이즈와 힐을 선택해 각선미를 자랑했다.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타이즈 대신 청바지나 미니스커트를 코디하는 것이 방법. 

‘바디슈트’,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이다미 기자 dlekal8024@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