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발레’, 그에 어울리는 복장을 갖춰 입어보자.
단순한 운동 복장이 아닌 셀럽들의 취향과 개성이 묻어 나오는 청순하고도 우아한 ‘발레’ 패션을 모아봤다.

‘오징어 게임’에 이어 이번에는 ‘사마귀’로 돌아올 예정인 박규영. 발레 마니아로 알려진 만큼 박규영의 SNS 속에서는 다양한 ‘발레’ 패션을 찾아볼 수 있다.
박규영은 청순한 ‘발레룩’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룩을 선보였다. 화이트와 핑크의 조합으로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발레’ 패션이다. 같은 핑크이지만 살짝 톤의 변주를 주어 촌스럽지 않게 코디했다. 여기에 얇은 볼레로는 팔의 움직임이 많은 ‘발레’를 할 때 민망함을 덜어준다.


요즘 ‘발레’에 빠진 듯한 수지는 본인과 잘 어울리는 청순한 ‘발레 코어’ 룩을 선보였다. 첫 번째 룩은 딸기우유색 홀터넥 상의에 회색 반바지를 매치해 활동성을 살렸다. 두 번째 룩은 핑크색 레오타등에 흰색 카디건으로 야리야리한 느낌을 주었다.


‘발레룩’이 어렵다면 단연 박지현의 룩을 참고하길 추천한다. 먼저, 화이트 앤 블랙 컬러의 시크한 코디이다. 컬러는 평범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카디건과 스트라이프 무늬의 레그워머가 포인트. 다음 룩은 화려한 컬러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나리색 레오타드에 오렌지 색상 카디건을 매치했다. 하얀 피부의 박지현에게 찰떡인 룩이다.


‘발레룩’이 꼭 레오타드에 카디건 혹은 볼레로의 조합일 필요는 없다. 박지현은 고정관념을 깨고 점프슈트 형식의 ‘발레’ 패션을 선택했다. 민트색 컬러가 눈길을 끄는 점프슈트는 우아하고 정적인 ‘발레’에 활동성을 한 스푼 얹어주었다. 마지막으로 배기팬츠에 조끼 조합으로 ‘발레’를 하고 있는 박지현. 박시한 상의에 넉넉한 품의 바지는 평소 ‘발레’ 복장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들도 도전해 볼 만하다.

모델 아이린도 ‘발레’를 통해서 몸의 균형을 잡는다고 한다. 아이린의 ‘발레룩’은 화이트와 블랙의 깔끔한 조합을 선택했다. 물결무늬 컷팅의 레오타드는 밋밋함을 덜어준다. 여기에 화이트로 맞춘 레그워머와 헤어밴드로 고급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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