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빅’ 공유, 완판남 등극 “머리부터 발끝까지 뺏고 싶다!”

2012-06-27 20:19:09

[전수정 인턴기자] 공유가 완판남 대열에 합류했다.

KBS 드라마 ‘빅’에 출연 중인 공유는 베이직한 수트룩부터 트렌디한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남성들의 스타일 교과서로 불리고 있다.

특히 포털 사이트에 ‘공유 신발’을 검색하면 많은 브랜드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만큼 그의 스니커즈 사랑은 특별하다. 그중에서도 4회 방영분에서 공유가 신고 나온 화이트 스니커즈는 방송이 나간 후부터 구매 문의가 폭주했다는 후문이다.

베이직한 멋이 돋보이는 이 스니커즈는 빅토리아 슈즈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재고가 모두 소진된 상태인데도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스페인 본사에서 제품을 공수해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빅’은 18세 사춘기 소년과 30세 소아 청소년과 의사의 영혼이 하루아침에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 KBS ‘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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