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노안 굴욕에 민낯 들춰보니… '여전히 인형이 사람인 척?'

[박문선 기자] 김태희 노안 굴욕 사진이 공개 돼 네티즌들이 화들짝 놀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태희의 유일한 굴욕짤'이라는 제목으로 김태희 노안 굴욕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MBC 스페셜 자료화면 중 한 장면이다.

사진 속에서 김태희는 메이크업을 짙게 하고 환히 웃었지만 눈가에 주름이 잡혀 네티즌들이 이를 거론한 것. 특히 김태희가 교정을 하기 전이라 팬들은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촬영 전에 김태희의 민낯 모습을 보면 그 말이 쏙 들어간다고.

당시 김태희를 잡지 표지 모델로 기용했던 정은영은 "그 달에 표지 촬영을 할 친구가 이미 세팅이 돼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후배들이 정말 예쁜 친구가 있다고 소개를 해 그 다음 날로 김태희가 잡지의 얼굴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노안 굴욕에도 빛나는 건 어쩔 수 없구나", "지금이 더 예쁜건 사실이지만 그 때도 예쁘네. 김태희 노안 굴욕으로 이제 친근해졌어. 사람이었네 김태희도"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스페셜 '태희의 재발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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