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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상형 월드컵, 박은영 아나 아닌 성유리 선택? "좋은 후배"

2012-02-21 11:06:39

[윤혜영 인턴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성유리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2월21일 KBS '여유만만'에서는 MC 조우종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현욱, 김기만, 전현무, 오언종까지 KBS 노총각 아나운서 5인방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의 이상형을 이야기하던 중 MC 조영구는 요즘 대세인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얼떨결에 이상형 월드컵을 하게 된 전 아나운서는 한가인, 전지현, 아이유, 이민정, 박은영 아나운서, 한효주, 황수경 아나운서, 원더걸스 소희, 성유리, 이효리, 손예진 등 쟁쟁한 후보 중 성유리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민정, 소희, 아이유를 꺾고 올라왔고 대부분 박은영 아나운서를 선택할 줄 알았지만 성유리를 택해 방청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 MC 조영구는 "모두들 박은영을 생각했는데 성유리가 나와서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박은영 아나운서 만나보니 이상형에 가까웠냐?"고 묻자 전 아나운서는 "좋은 분입디다. 됐소? 참 좋은 후배"라며 "천생 아나운서고 그런 사람이 없어요. 됐습니까?"라고 자포자기한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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