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혜영 인턴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진 파이팅 슈퍼주니어와 여배우미팅에서 우여곡절 끝에 모두가 커플에 성공했다.
1월28일 방송된 '우결-소라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파이팅 슈퍼주니어의 미팅 그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매력발산을 토대로 정한 1차 커플 결과 성민-신소율, 은혁-이세나, 동해-손은서, 규현-정연주가 커플이 돼 볼링 대항전을 가졌다. 입맞춤을 상으로 걸었던 이 경기에서 성민-신소율 커플이 가장 좋은 점수를 기록, 신소율은 성민의 볼에 뽀뽀를 했다.
그리고 드디어 최종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커플 선택 방식은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전화를 걸고 만약 여자가 전화를 받으면 커플이 되는 것으로 정했다. 하지만 다른 남자에게 또 전화가 오면 커플을 체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부터 서로를 선택했던 성민-신소율, 규현-정연주는 무난히 커플이 되었다.
하지만 손등키스까지 받았던 은혁은 이세나가 아닌 손은서에게 전화를 걸었고 손은서가 전화를 받아 커플이 됐다. 은혁의 배신에 당황한 이세나는 쿨한 척 했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유일하게 동해와 이세나만 커플에 실패한 가운데 진행자였던 이특은 이세나에게 전화걸 기회를 주었다. 그는 은혁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던 은혁은 손은서에게 "전화를 받아서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하라"고 해 이세나는 충격을 받고 은혁을 향해 "나쁜 놈"이라고 외치다 결국 울고야 말았다.
이세나가 진정된 후 동해는 손은서에게 또 전화를 걸었고 손은서는 "다시 붙잡아주기를 바랐다"며 전화를 받아 커플이 됐다.
여러모로 상처가 많았던 이세나에게 이특은 전화할 기회를 줬고 이세나는 "원래 은혁의 팬이었다"면서 또 은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쁜 남자였지만 결국엔 버림 받았던 은혁이 울리는 전화를 받아 1차 선택 때와 같이 총 4커플이 탄생했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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