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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한도전 출연료 폭로 "유재석 다음은 30~40만원 차이" 설움 폭발

2012-01-01 1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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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멤버들의 출연료를 폭로해 화제다.

12월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나름 가수다 2편'으로 꾸며져 중간평가 시간과 본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간평가 시간에서 하하는 박명수의 노래 '바보에게 바보가' 편곡 버전을 선보였다. 하하의 무대에 앞서 박명수는 원곡자의 조언으로 "제 아내를 위한 노래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불러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노홍철과 정형돈이 "사랑하는 돈을 위해서", "사랑하는 음원을 위해서"라며 깐족거렸고 격분한 박명수는 "돈 얘기만 하면 나한테 왜 그러냐"며 "재석이가 제일 많이 출연료 받고 그 다음은 30만~40만원 차이난다. 아무 문제 없다. 많이 차이 나는 줄 알았느냐?"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름 가수다' 최종 무대 순위는 첫 번째로 정준하가, 두 번째는 노홍철, 세 번째로 박명수, 네 번째로 하하, 다섯번 째로 정형돈, 여섯 번째로 유재석, 일곱 번째로 길 차례로 정해졌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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