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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 엄정화, "역시 가요계 원조 마돈나!"

2011-12-31 11:19:50
기사 이미지[안경숙 인턴기자] 가수 엄정화가 ‘가요계 원조 마돈나’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2월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대축제’에 출연한 엄정화는 무대를 장악하는 화려한 댄스 실력과 노래를 선보이며 K-POP 스타들의 우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무대에서는 먼저 현재 한류의 중심에선 걸 그룹 후배인 원더걸스, 티아라, 시크릿, 소녀시대 가 엄정화의 히트곡 ‘몰라’, ‘배반의 장미’, ‘포이즌’, ‘페스티발’ 을 선보여, 당시 그녀의 히트곡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후 주인공 엄정화가 등장하여 특별 백댄서로 2PM과 함께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지는 ‘DISCO’는 엠블랙 멤버인 미르가 빅뱅의 탑이 피처링 했던 랩을 맡아 엄정화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총 13분 동안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사한 엄정화는 후배 가수들과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무대를 통해 가요계의 진정한 댄싱 퀸으로서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KBS ‘가요대축제’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엄정화는 1월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댄싱퀸’을 통해 다시 한 번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가요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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