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체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다", "체질상 적게 먹어도 살이 찐다"라는 말이 그것. 한방에서 말하는 체질이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몸의 생리적 기질, 즉 성질을 말한다. 그렇다면 정말 살이 잘 찌는 체질은 타고나는 것일까?
과연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살찌지 않는 체질 만들기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기초 대사량'에 있다. 다이어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초 대사량'이란 단어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기초 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초 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활동하는데 쓰이는 에너지양이 많기 때문에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거나 적게 찌는 것. 반면 기초 대사량이 낮은 사람은 똑같은 양을 먹어도 남는 에너지가 많아 모두 살로 축적되는 것이다.
핫요가 및 다이어트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천호점 베네사 슬렌더는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기초 대사량은 바꿀 수 없더라도 후천적이거나 환경적인 요인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우선 자신의 기초 대사량을 정확히 파악한 다음 적절한 관리로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에요"라고 조언한다.
● 기초대사량 계산법
남성의 경우에는 [293 - (3.8 X 나이) + 456.4 X 키(m) + 10.12 X 체중(kg)],
여성은 [247 - (2.67 X 나이) + 401.5 X 키(m) + 8.60 × 체중(kg)]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결국 점점 다이어트와는 더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을 기억하고, 매끼 500~600kcal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그 자체로 에너지를 소모하기도 하지만 근육량을 늘려 기초 대사량을 높여준다. 체지방량이 적을수록, 근육량이 많을수록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므로 요가나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통해 근육량을 높이는 것이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지만 감소율 자체가 크지는 않다. 하루에 음료수 한 잔을 덜 마시거나 일상생활에서 신체 활동량을 조금씩 늘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 안찌는 체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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