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윤미래, 세계 여성래퍼 톱12 선정 ‘소울 보컬+랩 실력 韓 힙합계 여왕’

2011-10-04 14:19:43

[김혜진 기자] 가수 윤리매가 세계 여자 래퍼 ‘TOP12’에 선정됐다.

최근 미국 MTV의 웹사이트 MTV iggy가 선정한 ‘세계최고 여성래퍼 TOP 12’(the 12 best new female emcees dominating mics everywhere)에 윤미래가 이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TV iggy는 톱12에 “세계 각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뮤지션”이라 설명하며 윤미래에 “한국 힙합계의 여왕”이라 설명했다.

이어 MTV iggy는 “그를 힙합계의 여왕이라 부르는 것은 단지 한국 힙합계의 왕 타이거JK와 결혼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소울이 담긴 보컬 실력은 물론 래퍼로서 탁월한 재능까지 지닌 뮤지션”이라고 그를 평했다.

이 외에도 여성래퍼 톱12에는 Nina Dioz, Muthoni The Drummer Queen, Lioness, Ana Tijoux, Arabyrd 등이 선정됐다.

한편 윤미래는 현재 엠넷 ‘슈퍼스타K 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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