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성탈모도 대머리만큼 빠진다?" '비비스칼 샴푸'로 예방한다

2015-04-10 17:27:08
[최태훈 기자] 머리카락이 빠지는 질환인 탈모. 주로 남성의 문제였던 탈모가 여성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여성은 남성처럼 모발이 한 올도 남지 않는 대머리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머리에 가까울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는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 해당하지만 어떤 사람이 이렇게 심각한 탈모에 걸릴지는 알 수 없다. 여성탈모의 진행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며 하루 100여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고 두피와 모발에 기름이 끼기 시작하며 시작한다. 또 모발이 탄력 없이 잘 끊어지며 머리숱이 점차적으로 줄어간다.

머리숱이 정수리 상단부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빠지기 시작하는 것이 전형적인 여성탈모의 진행 단계다. 결국 머리숱이 거의 다 빠져버리면 남성 대머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가 된다. 머리숱이 있기는 하지만 위에서 보면 번들거리며 빛이 날 정도로 모발이 많이 빠진다.

여성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회복이 어렵고 장기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여성탈모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여성탈모 예방을 위해 굵은 브러시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굵은 모의 브러시로 머리를 빗어주는 것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빗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두드리거나 뾰족한 모의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두피에 손상을 입힐 뿐만 아니라 두피를 자극하여 피지 분비를 활성화하여 오히려 탈모를 일으킨다.

또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다이어트는 자제해야한다. 절식과 금식으로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영양불균형으로 탈모가 발생한다. 모발은 단백질 주성분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이어트로 영양부족 상태가 되면 신체는 모발의 단백질을 사용하거나 모발로 가야할 단백질이 부족해지며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사는 매우 중요하다.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는 호두, 계란, 검은깨, 다시마, 흑미, 검은콩, 연근, 메밀, 목이버섯, 건포도 등이다. 탈모에 좋지 않은 음식은 커피, 국수, 튀김류,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콜라, 흰설탕, 술 등으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기사 이미지또한 탈모방지 샴푸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탈모방지 샴푸는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최근 탈모방지샴푸로 ‘비비스칼 샴푸’가 눈길을 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KFDA에서 탈모방지 및 양모제로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안정성과 신뢰를 높인다.

‘비비스칼 샴푸’는 머리나 두피에 방치된 죽은 세포까지 깨끗하게 닦아준다. 이로써 모발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든다. 또한 모발을 강하게 보호하고 머리카락을 보다 윤기 있어 보이게 한다.

두피 자극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코코넛 오일을 함유하여 거품은 적게 일고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여 민감한 두피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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