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희 기자] 배우 이민기가 슬림한 수트룩으로 댄디한 매력을 선보였다.
남성브랜드 더클래스는 뉴슬림 수트 라인을 출시하고 이민기를 모델로 발탁해 첫인상을 좌우하는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담긴 가을 시즌 광고를 촬영했다.
면접, 첫 대면, 첫 미팅까지 사회생활의 모든 것이 처음인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이다. 더클래스는 ‘블랙 뉴슬림 수트’ 스타일링을 통해 호감을 갖게 하고 자신을 기억하게 만드는 스타일이 곧 경쟁력임을 위트있게 전달한다.

광고에서는 직장 내 업무와 미팅 등의 일정을 고려해 드레스 셔츠와 타이로 포멀한 정장을 연출하거나 가벼운 셔츠와의 코디를 통해 비즈니스 캐주얼을 완성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셔츠와 벨트, 행커치프, 스카프 등 간단한 액세서리를 가미한 연출로 세련된 도시 남자의 이미지도 선보였다. 이민기는 모델 출신다운 포즈와 표정연기로 스타일링에 따른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해내 컷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 클래스의 김혜령 디자인 실장은 “사회 초년생의 경우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격식에 어긋나지 않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클래식하면서도 손쉽게 코디할 수 있는 정장으로 경쟁력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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