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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이민기, 남자의 로망 클래식 수트로 댄디가이 변신!

2011-08-25 1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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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배우 이민기가 슬림한 수트룩으로 댄디한 매력을 선보였다.

남성브랜드 더클래스는 뉴슬림 수트 라인을 출시하고 이민기를 모델로 발탁해 첫인상을 좌우하는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담긴 가을 시즌 광고를 촬영했다.

이민기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트렌드에 어울리는 슬림한 핏의 수트로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취향이나 개성이 드러나지 않는 클래식 셋업 수트는 ‘1 Suit 3 Ways'라는 콘셉트 하에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3가지 스타일로 변주한 것.

면접, 첫 대면, 첫 미팅까지 사회생활의 모든 것이 처음인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이다. 더클래스는 ‘블랙 뉴슬림 수트’ 스타일링을 통해 호감을 갖게 하고 자신을 기억하게 만드는 스타일이 곧 경쟁력임을 위트있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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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는 직장 내 업무와 미팅 등의 일정을 고려해 드레스 셔츠와 타이로 포멀한 정장을 연출하거나 가벼운 셔츠와의 코디를 통해 비즈니스 캐주얼을 완성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셔츠와 벨트, 행커치프, 스카프 등 간단한 액세서리를 가미한 연출로 세련된 도시 남자의 이미지도 선보였다. 이민기는 모델 출신다운 포즈와 표정연기로 스타일링에 따른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해내 컷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 클래스의 김혜령 디자인 실장은 “사회 초년생의 경우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격식에 어긋나지 않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클래식하면서도 손쉽게 코디할 수 있는 정장으로 경쟁력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기는 최근 강예원과 함께 출연한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에 출연해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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