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굴욕, 옆자리 이적 소두로 만든 '머리 큰 외국남자' 폭소

[장지민 기자] 가수 존박이 머리크기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8월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 출연한 존박은 'MC들로부터 1년 전에는 유명했지만 지금은 그냥 머리 큰 외국 이름 남자"라는 소개를 받아 1차 굴욕을 당했다.

이어 MC 김희철 역시 존박 옆자리에 앉은 이적에게 "상대적으로 원근법 때문에 이적 씨 얼굴이 매우 작아 보인다"고 말해 존박에게 재차 굴욕을 줬다. 이에 이적은 "이 자리 좋은데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은 정재형, 이적, 존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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