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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0억원 쇼핑몰 ‘훈남 CEO’ 알고 보니…

2011-07-28 1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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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정 기자] 연매출 30억원에 달하는 쇼핑몰의 ‘훈남 CEO’ 최훈 대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최훈 대표는 MBC every1 ‘마이맨캔’에 출연, 7월26일 밤 12시에 그가 출연해 승리를 거머쥔 방송분이 공개되면서 배우 공유의 닮은꼴 외모와 국보급 콧바람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마이맨캔’은 여성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본격 여성 우위 서바이벌 베팅쇼’로 구성된 새로운 방식의 커플 서바이벌 게임 프로그램으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최훈 대표는 잘생긴 외모와 눈웃음으로 촬영장에 있는 뭇여성들을 매료시키며 부러움을 샀다. ‘마이맨캔’의 MC인 남희석 조차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의 오똑한 콧날이 “자연산이냐”고 거듭 확인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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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똑한 콧날만큼이나 놀라운 그의 ‘국보급 콧바람’ 또한 화제를 모았다. 게임 중 ‘콧바람으로 생수병 펴기’에 도전한 최훈 대표는 게임 전부터 휴지를 코에 끼워 대형 테이블을 훌쩍 넘길 정도로 멀리 날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본게임에 들어가면서 엄청난 속도로 찌그러진 생수병들을 펴기 시작해 보통 남성이 2분 동안 찌그러진 생수병 8개 정도를 편다는 평균 기록을 깨고 1분40초만에 24개의 찌그러진 생수병을 펴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남희석과 함께 ‘마이맨캔’의 MC를 맡고 있는 호란은 놀라 입을 다물지도 못한채 게임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서바이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최훈 대표는 현재 유명 온라인 남성 쇼핑몰 ‘켄지(www.kenzi.co.kr)’를 운영하는 CEO로 2010년 한해 연매출 30억을 기록하며 성공한 젊은 사장님 대열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린 화제의 인물이다.

최훈 대표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예비 신부 김예진씨는 유명 신예 작가로 국내는 물론 싱가폴 등에서 개인전을 치루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켄지 www.kenz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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