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진 인턴기자] 가수 테이가 숨겨진 ‘엄친아’였음이 밝혀졌다.
7월15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 에 출연한 테이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이 등장했다.
이어 과거 테이가 록밴드 활동했던 화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테이는 “집에서 성적표를 보여 달라고 하질 않으셨다. 날 믿고 계시다 밴드활동 때문에 공부를 등한시 했더니 선생님이 성적표를 집으로 보내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테이 부친은 “억장이 무너져 붙잡고 울기도 했었다”며 “공부가 우선으로 하고 노래를 취미로 하라고 했더니 느낀 게 있었는지 그 다음에는 반에서 2등하고 전교에서 11등했었다”고 전해 '엄친아'였음을 자부했다.
한편 이날 테이 사촌형이 출연해 테이의 오락실 사랑을 폭로했다. (사진출처 :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방송 캡처)
▶ 'PiFan' 레드카펫 밟은 곽지민 파격 드레스 눈길 '여배우 포스'
▶ 김승환, 카라 니콜 엄마와 절친 "아내도 니콜 엄마 잘 따라"
▶ '인간극장' 감자총각의 지나친 애정공세 비난vs응원
▶[★인터뷰①] 'H컵녀' 조민서 "'태왕사신기'때 배용준 호위무사였어요"
▶[★인터뷰②] 조민서 "'H컵녀' 수식어, 볼륨감있게 봐주시는거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