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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테이, 알고보니 '엄친아' 과거 우수한 성적표 공개!

2011-07-15 2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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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 인턴기자] 가수 테이가 숨겨진 ‘엄친아’였음이 밝혀졌다.

7월15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 에 출연한 테이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이 등장했다.

테이의 부친은 테이의 초등학교 때 ‘올 수’ 성적표를 보여 엄친아였던 과거 시절을 입증했다. 이어 테이 부친은 “중학교 때까지 성적이 너무 좋았으나 고등학교 때부터 성적이 떨어졌다”며 “알고 봤더니 학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서는 노래하러 다녔던 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 테이가 록밴드 활동했던 화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테이는 “집에서 성적표를 보여 달라고 하질 않으셨다. 날 믿고 계시다 밴드활동 때문에 공부를 등한시 했더니 선생님이 성적표를 집으로 보내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테이 부친은 “억장이 무너져 붙잡고 울기도 했었다”며 “공부가 우선으로 하고 노래를 취미로 하라고 했더니 느낀 게 있었는지 그 다음에는 반에서 2등하고 전교에서 11등했었다”고 전해 '엄친아'였음을 자부했다.

한편 이날 테이 사촌형이 출연해 테이의 오락실 사랑을 폭로했다. (사진출처 :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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