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턱 두개 원인이 무턱? 양악수술로 교정한다

2011-06-13 15: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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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턱이 두개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웃을 때면 턱 밑에 또 하나의 턱이 생겨 마치 턱이 두 개인 것처럼 보인다. 보통 비만인 사람이나 다른 부위는 날씬하면서도 유독 턱에만 살이 많은 이도 그렇다. 턱에 살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경락마사지도 받아보지만 해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이유를 잘 살펴보면 턱에 살이 찐 것이 아니라 턱 자체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옆모습 특징은 턱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살이 아니라 턱이 없는 '무턱'이기 때문에 턱이 두 개인 것처럼 보인 것이다.

무턱은 아래턱뼈의 크기가 작거나 아예 턱뼈 자체가 뒤에 위치하여 마치 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주걱턱의 반대 개념이다.

눈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본인의 윗니가 아랫니를 덮어 물리진 않는지, 입술을 다물면 턱 끝에 힘이 들어가진 않는지, 주변에서 아주 착하게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진 않았는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무턱'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무턱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무턱의 정도와 부정교합의 정도에 따라 턱교정수술인 양악수술을 할지 턱끝성형술을 할지 결정해야한다.

무턱의 정도가 심하고 골격의 문제가 있는 경우엔 양악수술이 좋다. 턱뼈의 적당한 부위를 절단 후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때 후퇴한 아래턱뼈를 앞으로 이동시키면 위, 아래 치아 교합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정도 병행해야 한다. 일반 교정에 비해 훨씬 단기간에 끝낼 수 있다.

무턱이 심하지 않고 어느 정도 교합된 상태라면 턱끝성형술이 적절하다. 그리고 무턱과 함께 돌출입도 동반한 경우엔 돌출입 수술만으로도 무턱까지 치료될 수 있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무턱은 환자에 따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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