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최근 여배우들이 시상식이나 공식석상에서 선보이는 아찔한 반전 뒤태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배우들은 앞은 조신하고 우아하지만 뒤태는 아찔해 매력적인 반전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일반인 여성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반전 아이템들이 시중에 쏟아져 나오는 중이다.
●● ‘니트’로 아찔한 뒤태를 뽐내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봄 날씨에는 민소매 티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드해 입어보는 것이 어떨까.
앞에서 보기엔 단정하지만 등이 파여 있어 아찔한 반전 디자인의 니트는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물씬해 여성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하의로는 레깅스, 핫팬츠 등을 함께 매치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파인땡큐 드레시앤니트는 뒤태가 파격적인 브이모양 탑이며 양쪽 어깨를 연결하는 니트가 들어가 있어 어깨가 내려가는 불편함이 없는 안정적인 의상이다. 이너로 끈나시를 매치하면 은근한 섹시미를 뽐낼 수 있다. 또한 엑스포인트 니트는 엑스자로 꼬여 은근히 섹시한 뒤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매일 반복되고 무미건조한 일상생활이 지겹게 느껴진다면 섹시한 뒤태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보자.
드레시한 쉬폰 원피스를 활용하면 시상식 위 빛나는 여배우처럼 섹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2011년 유행중인 언밸런스한 스커트 길이는 드레시하면서도 과하지 않아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쉬폰 언발 드레스는 언밸런스한 길이에 상의 뒤태가 은근히 노출되는 디자인이다. 너무 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여기에 가디건, 웨지힐 등의 아이템을 더한다면 과감한 룩이 완성된다.
여성의류 쇼핑몰 파인땡큐 김소희 대표는 “올 봄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반전뒤태 의상을 착용해보자”며 “이는 섹시하면서도 독특해 공식석상의 여배우 못지않은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파인땡큐 www.fine-thank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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