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가을, ‘부츠’의 계절이 왔다

이다미 기자
2025-09-23 0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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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minnn


다가오는 가을, ‘부츠’ 하나면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 

‘앵클부츠(Ankle boots)’부터 ‘니 하이 부츠(Knee-high boots)’까지 내 입맛대로 골라 신는 재미가 있는 아이템, ‘부츠’. 부츠를 활용해서 가을을 더욱 만끽해 보자. 

가을 필수템 ‘부츠’를 활용한 코디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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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사복 여신 효민이 가을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부츠’ 코디를 선보였다. 먼저 과감한 호피패턴의 ‘니 하이 부츠’ 코디이다. 강렬한 패턴의 부츠에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치마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코디를 만들었다. 무난한 재킷에 스커트와 같은 컬러의 스커트가 포인트. 

두 번째는 고무 재질의 무릎까지 오는 화이트 컬러의 ‘부츠’로 완성한 캐주얼 코디를 개제했다. 올화이트 룩에 파란색 맨투맨으로 청량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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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winter

윈터 또한 가을 무드를 물씬 풍기는 가을 ‘부츠’ 코디를 선보였다. 진한 브라운 컬러의 가죽 ‘니 하이 부츠’를 짧은 베이지 치마와 코디했다. 박시한 상의와 잘 어우러지는 청순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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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rinabluu

윈터와 함께 모래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린 카리나. 여기서도 카리나의 ‘부츠’ 코드가 눈에 띈다. 뾰족한 앞에 흘러내리는 듯한 모양의 ‘폴딩 부츠(Folding boots)’에 바지 밑단을 넣어 입었다. 청바지에 부츠, 컬러감 있는 상의는 따라 하기 쉬운 가을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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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amii

차정원의 룩은 올 가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코디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폴딩 부츠’를 신는 차정원. 여기에 베이지 색 스웨이드와 가죽 투톤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번째 포인트는 버클 장식. 박시한 블랙 블레이저로 가을의 정석 코디를 완벽 소화했다.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부츠’ 코디에 도전해 보자.

이다미 dlekal8024@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