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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신분증 제출에 나이 들통날 뻔! '성형의혹'으로 위기모면!

2011-05-09 22:54:26
[안현희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의 실제 나이가 들통날 뻔 했지만 '성형의혹'으로만 그치고 위기를 모면했다.

5월9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동안미녀'에서는 소영(장나라)이 막내 디자이너로 '더 스타일'에 재취직됐다.

이날 소영은 등본과 신분증을 제출하라는 인사과의 말에 당황, 앞서 소영은 동생 25살 소진으로 아르바이트를 했었기 때문, 결국 전혀 다르게 생긴 동생 소진의 신분증을 들고 회사를 찾았다.

이후 사무실 선배 디자이너들이 이소진의 이력서를 들고온 이소영의 이력서를 보게 됐다. 한 선배는 사진을 본 후 "이런 응큼한 것"이라며 소영을 빤히 쳐다봤다.

들켰다는 생각에 고개를 떨군 소영은 "죄송합니다. 그럴려고 했던게 아니라"라며 시인을 할려는 찰나 "성형수술 했구나 너"라고 맞받아친 것.

이로써 소영은 또 한번의 위기를 모면했고, 막내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이소영, 언제 들통날지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몰라보는 게 더 신기" "장나라, 동안이긴 하다. 본인이 말 안하면 계속 모를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동안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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