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정 기자] DJ DOC의 이하늘이 자신의 탈모가 이주노 때문이라고 밝혔다.
DJ DOC의 ‘독한 민박’ 멤버 이하늘은 자신의 탈모현상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미용실을 운영했을 당시 실험대에 오르며 후천적으로 생긴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하늘은 “검증 안 된 파마약이 엄청 독해서 파마를 한번 하고 나면 화상을 입고 머리 전체에 딱지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름 정도 후에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또 파마를 했다. 그렇게 2년 7개월 동안 레게파마를 했는데, 그 이후로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더라. 처음에는 유전인 줄 알았는데 원인은 (독한 파마로 인해) 화상을 입은 머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주노와의 아픈 과거는 잊고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다시 머리 기른다고 밝힌 이하늘은 “10년 만에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느꼈다”며 모자 안에 감춰둔 짧은 머리카락을 공개해 모든 출연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고.
이하늘의 탈모 원인 폭로와 그동안 감춰왔던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3월29일(화) 밤 12시 E채널 DJ DOC의 ‘독한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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