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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2’ 김대호 도파민 폭발!

한효주 기자
2025-07-07 13: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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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제공: MBC에브리원)

오는 7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가 요르단의 특별한 사막 ‘와디 럼’ 탐험을 시작한다. 진정한 ‘자연인’의 모습으로 사막을 만끽한 김대호의 활약은 물론, 그와 점점 닮아가는 이무진의 새로운 면모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사형제’가 찾은 ‘와디 럼’은 SF 영화 ‘마션’, ‘듄’의 촬영지였을 만큼 비현실적인 자연 풍경을 자랑했는데. 붉은 모래로 만들어진 언덕에 도착하자, 보고도 믿기지 않는 광경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김대호는 “우주의 끝, 행성의 끝이란 생각이 들었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낸 것은 물론, 맨발로 뜨거운 모래 위를 질주하기까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누구보다 빠르게 정상에 도착한 김대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후 그 순간을 회상하던 김대호는 “도파민이 돌았다. 꼴 보기 싫은 몸이지만 내 감정이 중요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이무진은 “지금 아쉬운 점은 형의 벗은 모습밖에 없어”라며 솔직한 평을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형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한 ‘움프루스 락 브릿지’로 향한다. 김대호는 자연이 만들어낸 기이한 형상에 놀란 것도 잠시, 이번에도 역시 가장 먼저 암벽 등반에 나선다. 그러나 곧이어 예상보다 가파른 구간이 이어지자 “무서워. 괜히 올라왔나”라며 반전 ‘겁쟁이 모멘트’를 보였다고.

반면 이무진은 “내가 대호형보다 고소공포증 관련해선 위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실제로 이무진은 김대호를 뛰어넘는 에너지로 거침없이 등반을 이어가 지켜보던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 심지어 김대호는 이무진을 향해 ‘접근 금지령’을 내리기까지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효정은 “무진이 ‘에겐남’인 줄 알았는데 ‘테토남’이네”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박명수 역시 고난도 암벽 등반에 도전했다고 하는데. 박명수는 “63빌딩도 닦았는데 그 정도쯤이야”라며 본인도 ‘테토남’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요르단 사막 한가운데에서 도파민이 폭발한 김대호와 그를 뛰어넘는 막내 이무진의 ‘NEW 자연 광인’ 모멘트는 7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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