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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미친거니' 훈남래퍼 방용국 '드디어 얼굴 노출'

2011-03-04 20:30:08

[김수지 기자] 시크릿 송지은을 지원사격 중인 훈남 래퍼 방용국(22)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뮤직뱅크' 무대를 마쳤다.

3월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송지은은 래퍼 방용국(22)과 함께 타이틀곡 '미친거니'를 열창하며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마쳤다.

녹색 머리의 송지은과 함께 등장한 방용국은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얼굴을 노출하며 특유의 카리스마 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용국은 시크릿 소속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현재 남성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학생 때부터 언더그라운 힙합신 경험이 있어 무대 경험을 일찍이 쌓았고, 이번 송지은의 랩 피처링 활동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송지은과 방용국의 두 번째 지상파 컴백 무대는 3월5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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