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크게 비절개방식과 절개방식으로 나뉜다. 모발이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손상의 최소화와 온전한 모발획득 그리고 높은 생착률이다. 이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숙련된 노하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MSD 절개모발이식은 기존의 절개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다. 이 방식의 특징은 첫째 최소화 손상 절개의 노하우이다. 모낭채취를 위한 절개시 가장 중요한 것은 모근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특수기기를 사용하여 절개면을 안전하게 분리하여야 한다.
둘째는 트리코파이틱 봉합법이다. 피하조직 봉합법을 사용하여 봉합면의 손상화를 낮추어 주는 방식이다. 절개후 봉합부의 치유과정도 주변의 모근손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유과정에서 봉합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했느냐에 따라 봉합부에 가해지는 힘이 클수록 흉터층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피하조직부터 잡아주는 봉합법과 트리코파이틱 봉합법을 사용하게 되면 봉합에 가해지는 긴장도를 최소화하여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MSD 비절개모발이식 방법도 모발 채취부의 통증 및 두피손상을 최소화 하는 기술이다. 최소직경이 약 0.8mm, 환자마다 다른 두피강도에 맞는 펀치날을 적용하여 두피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이 거의 없고 채취부위가 2~3일 정도로 빠른 회복속도를 보인다.
모발획득률을 극대화한 것 또한 이 방식의 장점이다. 모발채취시 펀치날의 양방향 회전과 환자두피강도에 맞는 속도와 회전각도를 조절하여 채취하므로 모낭손실과 절단율을 최소화하였다.
MSD 비절개모발이식의 특징
1. 최소직경인 0.8mm펀치날 사용
기존의 1.0mm를 사용하는 비절개 모발이식방법보다 채취부 두피손상이 약 60% 가량 줄어든다. 모낭을 채펀치날 크기가 두피손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보통 1.0mm 크기의 니들을 사용하는 반면 0.8mm 크기의 펀칭니들을 두피손상을 최소화 해준다. 편치날의 직경이 작을수록 더욱 숙련되고 정교한 기술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2. 오실레이팅 FUE방식으로 모낭을 채취
MSD 비절개모발이식은 펀칭날 양방향회전으로 적용하는 오실레이팅 FUE방식을 사용하여 절단율은 최소화하고 획득률은 최대화 한다.
3. 우수한 모발획득률
비절개모발이식은 모낭단위로 펀칭하므로 절단된 모발 없이 온전한 2개 혹은 3개의 모발을 얼마나 많이 획득하느냐가 채취결과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즉 같은 펀치수에서 1모가 많은 경우는 획득률이 낮고 3모가 많은 경우는 획득률이 높은 것이다.
20대 초반 초기 M자 탈모환자에게 절개방식으로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나중에 탈모가 더 많이 진행되어 대량모발이식이 필요할 경우, 이미 절개를 하였으므로 절개법으로 이식할 수 있는 모발의 수가 그만큼 제한된다.
MSD 비절개모발이식은 측면부와 후두부에서 전체적으로 헤어라인 재건에 필요한 만큼만 1,500~2,000모 정도 채취하므로 차후 대량의 모발이식시 절개해야 하는 후두부 중심부를 보존하는 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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