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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배우 황정민 발끈한 사연 털어놔 "우리 제동이 욕하지마!"

2011-01-29 1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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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제동이 배우 황정민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1월28일 방송된 'MBC 스페셜'의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에서 MC로 나선 김제동은 안철수 교수, 박경철 원장과 자격지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제동은 두 사람에게 황정민과 박건형에 대해 소개한 뒤 “황정민, 박건형과 소주를 먹게 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옆 테이블에 술이 많이 취하신 분이 시비를 걸었다. ‘연예인 별 거 아니네. 못생겼네’라고 하자 누구를 지목하지도 않았는데 황정민이 벌떡 일어나 ‘우리 제동이 욕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

김제동의 “아니 우리 세 명이었고 누구를 지목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난 줄 아냐는 거죠”라는 말에 박경철 원장, 안철수 교수는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누군지 모르는 안철수 교수와 선덕여왕을 책으로 배운 박경철 원장의 에피소드 또한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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