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20살의 갑작스런 결혼과 파혼. 그리고 재혼. 가수 윤복희가 그의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복희는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첫 남편에 대해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미국으로 간 유주용은 한국에서 해오던 가수활동을 모두 접으며 윤복희의 매니지먼트 업무에만 전념했다. 이에 윤복희는"나 때문에 유지용이 많이 희생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윤복희와 유주용의 결혼생활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윤복희는 기대와는 다른 결혼생활에 실망하기에 이르렀다. 윤복희는 결혼 후 오랜 시간동안 해오던 가수활동이 지겨워 놓고싶어 했으나 매니저를 자처했던 유주용은 이를 반대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갈등은 쌓여만 갔고 1972년 톱스타와 스캔들로 윤복희는 남편이 자신을 의심한다는 사실에 상심했다. 이에 유주용과 이혼을 하며 한국에 온 윤복희는 1977년 가수 남진과 두번째 결혼을 했으나 그 생활도 오래가지 못했다.
이에 윤복희는 첫 번째 남편 유주용에게 당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으나 두번 째 남편이었던 가수 남진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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