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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린세스’ 김태희-송승헌 커플, ‘공주 침실 베드신’ 기대만땅!

2011-01-19 16:10:03

[연예팀] ‘안구정화커플’ 송승헌, 김태희가 ‘1초 엉겁 베드신’에 이은 ‘공주 침실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승헌, 김태희는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5~6회에서 공주 침대 위 베드신을 선보인다. 이설(김태희)의 펜션 방에서 있었던 ‘1초 엉겁 베드신’에 이은 두 번째 베드신인 셈.

궁에 입성한 이설(김태희)은 호화로운 침실에서 공주로서의 첫 밤을 보낸다. 공주라는 신분에 걸맞는 예쁜 잠옷에 포근한 이불을 덥고 달콤한 잠을 자고 있던 이설은 갑작스런 해영(송승헌)의 방문에 잠에서 깨어난다. 꿈인지 생시인지 해영의 존재에 어리둥절하던 찰나, 해영은 이설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엉큼한 눈빛을 보낸다.

이설이 해영의 느닷없는 방문에도 별로 놀라지 않자 해영은 이설에게 “너 지금 왕자님 보는 촉촉한 눈빛이야”라며 숨겨진 왕자병 본색을 드러낸다. 잠에서 덜 깬 이설은 황당하다는 듯 어이없는 표정을 해 웃음을 유발한다. 송승헌의 진지한 듯 코믹한 표정 연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촬영장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미 지난 3회에서 ‘1초 엉겁 베드신’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두 사람은 이번에도 ‘공주 침실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을 예정이다. ‘안구정화커플’의 두 번째 베드신을 볼 수 있는 ‘마이 프린세스는’ 1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커튼콜 제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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