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한도전'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싱글파티에 단체미팅까지 주선해 팬들의 환심사기에 성공했다.이번 싱글파티는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5만 여명의 솔로들 중 철저한 '인증'을 거쳐 12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400명의 싱글남녀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특히,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기타연주를 위해 '롤러코스터'와 '베란다 프로젝트'의 멤버 이상순이 멤버들의 기타 선생님으로 나서 난생 처음 기타를 잡아본 몇몇 멤버들의 속성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던 '무한도전' 양대 DJ들의 자존심을 건 특별무대도 준비됐다. DJ수의 유로댄스 디제잉부터 DJ날유의 스페셜한 무대에 멤버들의 특별공연까지 더해져 싱글남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이날 싱글파티 취지에 맞게 전국 각지에서 초대된 싱글남녀 400명들이 직접 올린 처절한 사연을 소개하는가 하면 방송최초로 '200 대 200' 단체미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과연, '무한도전 크리스마스 싱글파티'를 통해 솔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모델 장윤주, 장기하, 개리, 정인, 부가킹즈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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