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김대호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11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2회에서는 백두산을 향한 첫 번째 여정으로 하얼빈을 찾은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번 여정에서 처음으로 가이드에 도전한 김대호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공항에서 최다니엘, 전소민을 만난 김대호는 “하고 싶은 건 다 말해”라며 고객 맞춤형 투어를 예고한다. 여러 번 함께 여행한 최다니엘은 반신반의하지만, 전소민은 “믿는다”며 든든한 신뢰를 보낸다. 이어 전소민이 단체 대화방 개설을 제안하자 “단체생활이 싫어서 퇴사한 사람”이라며 망설이던 김대호가 결국 단톡방을 직접 만들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본 최다니엘과 이무진은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감탄한다.
하얼빈 현지에서도 김대호의 ‘첫 시도’는 멈추지 않는다.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일들을 여행 메이트들의 요청에 따라 과감히 도전한 것. “한 번도 안 해봤는데”라고 말하면서도 결국 실천에 옮기는 그의 모습에 현장은 놀라움으로 가득 찬다. 그중에는 “우리 엄마 평생소원이었다”고 말한 순간도 있었다고 해, 그가 하얼빈에서 이룬 어머니의 평생소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이드 김대호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은 오는 11월 4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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