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엄용수, '변금련'서 강리나와 촬영 기억 떠올리며…"6개월 동안 밤낮으로…" 폭로!

2010-12-23 18:25:57

[김단옥 기자] 개그맨 엄용수가 과거 강리나와 함께 에로영화 '변금련'에 출연한 기억을 떠올렸다.

엄용수는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맨 가운데 내가 최초의 에로배우였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윤종신이 엄용수의 개인소개 타임에서 강리나 주연의 영화 '변금련'에 대해 소개하자 MC들이 "베드신이 있었냐"고 급관심을 보였고 엄용수도 역시 "베드신이 뭐예요.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들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김학래는 "영화자체에 스토리가 없다. 베드신만 주구장창 나온다"고 거들었고 엄용수도 역시 "6개월 이상 찍었다, 논에서 밭에서 들에서 밤낮으로 막 찍었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엄용수 외에 심형래, 김학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

▶‘무한걸스 시즌3’ 한지우 만삭사진 공개! ‘베이글녀 어디갔나’
▶박성웅, 신은정을 사로잡은 ‘한방’은? “백허그 프러포즈”
▶'아테나' 이보영, 이탈리아도 반했다! '앤공주' 연상케 하는 천연미모 과시!
▶'시크릿 가든' 열혈 애청자 백지영, 카메오 출연까지 하게 돼 '얼떨떨~'
▶'아테나' 블랙수애로 반전노린다! '대담하고 카리스마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