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희 기자] 울산 현대 골키퍼 김영광 선수가 3살 연하 김은지 예비신부와 결혼에 꼴인했다.
11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김영광 선수(27)는 예비신부 김은지(24)씨와 함께한 웨딩사진을 2일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웨딩 촬영이 원활하게 마무리 됐다. 세트장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신랑, 신부님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잘 어우려져 밝고 화사한 느낌의 씬이 많이 연출 됐다"고 말했다.
김영광과 예비신부 김은지씨는 입을 모아 “첫 만남부터 결혼을 약속하기까지의 모든 것이 우연이 만든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긴 촬영이었지만 평생에 한번뿐인 행복한 시간이었고 서로가 함께라서 즐거운 순간이었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밝혔다.
김영광 선수의 결혼식에 축가는 가수 김종국, 유미가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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