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골키퍼 김영광, 웨딩사진 공개 "첫 만남부터 결혼 약속!"

2010-12-02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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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희 기자] 울산 현대 골키퍼 김영광 선수가 3살 연하 김은지 예비신부와 결혼에 꼴인했다.

11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김영광 선수(27)는 예비신부 김은지(24)씨와 함께한 웨딩사진을 2일 공개했다.

예비신부 김은지 씨는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예정중인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웨딩 촬영이 원활하게 마무리 됐다. 세트장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신랑, 신부님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잘 어우려져 밝고 화사한 느낌의 씬이 많이 연출 됐다"고 말했다.

김영광과 예비신부 김은지씨는 입을 모아 “첫 만남부터 결혼을 약속하기까지의 모든 것이 우연이 만든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긴 촬영이었지만 평생에 한번뿐인 행복한 시간이었고 서로가 함께라서 즐거운 순간이었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밝혔다.

김영광 선수의 결혼식에 축가는 가수 김종국, 유미가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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