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귀여운 술버릇 깜짝 폭로, 스킨십 많아져 뽀뽀까지!

[김단옥 기자] 2PM 닉쿤의 귀여운 비밀이 전격 폭로돼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2PM 준호 닉쿤 우영과 2AM 창민 진운 조권 슬옹이 출연해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슬옹은 "닉쿤이 술을 마시면 스킨십이 많아진다. 술자리를 같이 하고 헤어진 뒤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볼이 빨갛게 부어 뽀뽀 흔적이 남아있더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닉쿤이 슬옹에게 심하게 뽀뽀를 했던 것이다. 결국 닉쿤은 다음날 슬옹에게 “형 미안해. 내가 그랬어”라고 사과했다.

폭로전은 여기서 멈춘것이 아니였다. 이어 창민이 "이 정도는 괜찮은 편이다. JYP 워크숍 때 회식자리가 끝나고 숙소로 왔는데 닉쿤이 술에 취하니까 태국어로 잠꼬대를 하더라"며 당시 닉쿤의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얘길 듣던 박미선은 "귀엽다"를 연발하더니 "전 재산을 팔아서라도 술을 사주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조권은 "그전까지 저희 회사 출신 가수 중에 빛나는 비주얼을 가진 분들이 별로 없었는데 닉쿤은 너무 잘 생겨서 솔직히 안 좋게 봤다"고 연습생 시절 첫인상이 안 좋았던 멤버로 닉쿤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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