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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사칭 트위터…팬들 홀렸다

2010-09-06 14:40:37

[정나래 기자 / 사진 김경일 기자] 배우 신민아를 사칭한 트위터가 등장해 많은 네티즌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지난달 30일 아이디 ‘minaasin’으로 개설된 트위터에는 신민아의 이름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이어 자신의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하는 한편, 박중훈, 노홍철 등의 트위터에 팬이라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하지만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제작사 본팩토리 문석환 대표가 5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minaasin-고생하셨어요”라고 남겨진 덧글에 “사칭트윗 당장 그만두세요! 신고 들어갔습니다”. “minaasin은 신민아씨 사칭입니다. 현재 조치중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거짓이 들어났다. 그리고 6일 현재 해당 트위터 계정은 삭제 된 상태다.

한편 신민아를 비롯해 나르샤, 박명수 등 유명 연예인의 트위터 사칭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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