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이 바로 심한 어지러움과 헛구역질이다. 특히 임신 4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심한 어지럼증은 하루 종일 누워 있어도 쉽게 가시질 않는다. 임신 전 아무리 건강 체질이라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이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임신 중 빈혈.
임신부를 건강하게 하고 태아를 쑥쑥 크게 하는 철분, 철분제만 먹는다고 빈혈이 해결 되는 것은 아니다. 잘못 먹으면 안 먹으니 못한 것과 같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정부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면 공짜로도 구할 수 있다.

✔ 철분제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철분제를 복용할 때는 녹차, 홍차, 커피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차 속에 포함된 타닌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 타닌 성분은 무기질과 쉽게 결합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칼슘의 섭취를 방해해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 철분이 가득 든 음식으로 섭취하기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으로 김, 미역, 쇠고기, 두부, 굴, 시금치, 우유, 브로콜리 등이 있다. 그러나 철분이 가득 들어 있는 식품이라고 모두 흡수 되지 않는다.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음식은 레몬, 피망, 귤, 토마토, 딸기, 케일, 무청, 갓, 풋고추 등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모든 임부에게 철분제를 지원한다. 임신 5개월 이후 모든 임신부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철분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한림제약 알부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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