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犬배우 '마음이', 사직구장서 시구 예정!

2010-07-08 18:42:53

국내 최초로 개(犬)가 마운드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송중기, 성동일, 김정태등이 출연하는 영화 '마음이 2'(감독 이정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7월8일 영화 주인공 마음이 역의 개 '달이'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SK 경기에서 시구한다고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물이 시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달이가 시구를 위해 특별훈련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은 극 중에서 마음이의 새끼를 훔치는 형제 도둑으로 성동일과 호흡을 맞춘 부산 출신 배우 김정태도 마음이와 함께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7월21일 개봉하는 '마음이 2'는 2006년작 '마음이'의 속편으로 새끼를 도둑맞은 개 마음이가 필사적으로 새끼를 찾는 여정을 그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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