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안내상, 송혜교 닮은 조카 안인경 방송서 소개

2010-07-02 20:20:45
기사 이미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안내상이 배우 송혜교를 닮은 조카 안인경 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안내상은 형 안외상 씨, 조카 안인경 씨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못지않은 수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안인경 씨에게 MC 박수홍은 "혹시 연예인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안인경 씨는 "방송 출연이 처음이다. 사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작은 아버지가 워낙 연기를 잘하시니까 부탁하기가 그랬다"라고 답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안내상 씨의 조카 너무 예쁘다", "그야말로 훈녀! 진짜로 배우를 하셔도 좋을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안내상은 "형은 외가에서 태어나서 이름이 안외상이고 저는 본가에서 낳았기 때문에 안내상이다. 이름만으로도 어디서 태어났는지 알 수 있는 매우 어려운 이름"이라며 이름에 대한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 'JYP 1호 연기자' 김소영, 고소영 닮은꼴로 화제
▶ MC몽, 의도적으로 치아 발치? 소속사 "정당 사유로 병역 면제"
▶ '넷째 아이 임신?' 정수영, 2일 연극배우와 웨딩마치
▶ 故 박용하, 동료들 눈물 뒤로하고 하늘에 잠들다
▶[이벤트] 탈모‧피부 걱정된다? 신청만 하면 무료진단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