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티셔츠로 기부문화에 앞장서다!

유니클로(UNIQLO)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월20일 세계난민의 날을 기념하여 UNHCR(유엔난민기구) 티셔츠를 선보인다.

UNHCR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UN 기관으로 세계각지의 난민보호와 자원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번 2010년 S/S 유니클로에서 선보인 UNHCR 그래픽 티셔츠는 난민 문제에 대한 메시지와 작품을 기초하여 제작되었으며, 모든 수익은 UNHCR에 기부 또는 지원 활동으로 쓰여 진다.

유니클로의 UNHCR난민 지원 프로젝트는 많은 이들에게 세계 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세계의 이웃’을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여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티셔츠들의 주제는 ‘VISION FOR THE FUTURE(미래를 향한 전망)’. 미래, 자유, 꿈을 키워드로 하여 UNHCR자원봉사자를 포함한 각계 저명인사 및 스페셜 게스트 7명의 메시지를 담아 티셔츠로 제작 되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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