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박중훈, 정유미 ‘광대와 하녀’로 변신

최지영 기자
2010-05-29 12: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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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과 정유미가 패션지 보그 코리아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었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 깡패와 취업 준비생으로 등장하며 어두컴컴한 반 지하 방에서 연기한 두 배우를 위해 보그 코리아에서는 ‘광대와 하녀의 스토리’를 콘셉트로 햇빛이 잘 드는 다락방 세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박중훈은 거구의 광대를 표현하기 위해 얼굴에 흰 칠을 하고 목에 과장된 러플을 달았고 정유미는 레이스 드레스에 앞치마를 둘러 유럽의 하녀를 멋지게 연출했다. 두 배우는 연기실력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와 그의 거구 남편 디에라가 손을 잡고 있는 자화상을 완벽하게 보여 주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중훈은 “이번 영화에서는 관객들이 원하는 기대치와 나의 재능이 딱 맞아 떨어졌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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