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중훈과 정유미가 패션지 보그 코리아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었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 깡패와 취업 준비생으로 등장하며 어두컴컴한 반 지하 방에서 연기한 두 배우를 위해 보그 코리아에서는 ‘광대와 하녀의 스토리’를 콘셉트로 햇빛이 잘 드는 다락방 세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박중훈은 거구의 광대를 표현하기 위해 얼굴에 흰 칠을 하고 목에 과장된 러플을 달았고 정유미는 레이스 드레스에 앞치마를 둘러 유럽의 하녀를 멋지게 연출했다. 두 배우는 연기실력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와 그의 거구 남편 디에라가 손을 잡고 있는 자화상을 완벽하게 보여 주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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