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스키니를 입은 남자들의 패션을 꼴불견으로 꼽기도 하지만 이미 스키니 진은 유행을 넘어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를 잡았다. 실제로 지난 4월 19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만난 남성들 중 상당수는 스키니 진을 비롯한 레깅스 등을 입고 있었다.
스키니 진은 다리가 짧고, 어려서부터 업혀 다녀서 안쪽으로 다리가 휜 동양인에게는 최악의 아이템일수 있다. 그러나 이 스키니 진이 사실 오래전에도 유행했었다는 사실. 현재의 디자인과는 실루엣이 많이 다르지만 1980년대 후반 몸에 꼭 맞는 청바지가 유행했을 때 그 실루엣은 지금의 스키니 진이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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