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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단비', '패떴2' 3사 주말 예능 줄줄이 결방

김선영 기자
2010-04-18 17:43:32

천안함 함미 인양과 실종 장병들의 시신 수습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주말 예능 결방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KBS는 4월18일 방송하는 ‘출발 드림팀 시즌2’와 ‘남자의 자격’, ‘1박2일’ 등 인기 코너가 진행되는 ‘해피선데이’, ‘개그콘서트’, ‘달콤한 밤’ 등을 결방한다. 대신 ‘비타민과’과 ‘위기탈출 넘버원’, ‘스펀지 2.0’ 스페셜이 대체 방송된다.

MBC는 ‘하땅사’와 ‘일요일 일요일 밤’의 세 코너 ‘단비’, ‘뜨거운 형제들’, ‘우리 아버지’를 결방한다. 대신 이 시간대에 김연아가 출연하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SBS는 ‘인기가요’와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2’, ‘골드미스가 간다’를 결방한다. 이 시간대에는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재방송과 영화 ‘신기전’으로 대체 편성된다.
(사진출처: KBS / MBC / SBS)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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