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농구나 축구 등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을 하는 것을 즐기던 김석현 씨(22세, 대학생)는 어릴적 잘못된 습관으로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원래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편한 일이지만 김 씨는 “운동을 할 때마다 안경이 거슬려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안경 때문에 큰 부상이 생길 위험도 있어 운동 중 몸을 사려야하는 등 자유롭지 못하다”고 하소연한다. 결국 김 씨는 고민 끝에 시력교정술인 라식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미 시력이 나빠진 눈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의 보조장치를 착용해 교정하는 것은 획기적인 발견이었지만 사실 보조장치가 주는 불편함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최근 라식이나 라섹수술 등 시력교정술이 고안되면서 이제 시력저하는 정복된 것이나 마찬가지.
부산 밝은눈안과 정지원 원장은 “과거 라식수술을 할 때 우려되었던 각막확장증이나 부정난시 등의 부작용은 현재 거의 정복되었다.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라식을 위해서는 안전성을 최대한 높인 첨단 엑시머레이저 장비와 라식수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사,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500hz ‘슈퍼 가우시안 빔’을 사용하는 아마리스라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라스라식은 고속의 500hz의 레이저와 5차원 안구추적 장치가 결합하여 고속의 속도는 물론 뛰어난 정밀도로 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라식수술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부정난시는 안구추적장치가 눈을 추적하지 못해 생기는 부작용이다. 사람이 긴장된 상황에서 움직이는 안구의 속도는 200~250khz인데 반해 아마리스라식의 안구추적장치는 1,050khz로 부정난시의 가능성을 없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아마리스라식이 사용하는 슈퍼가우시안 빔은 500hz의 빠른 속도는 물론 0.54mm 사이즈의 정밀 레이저 빔을 사용하여 정교하고 정확한 수술로 수술 후 시력 교정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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