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관희(에디슨 찬. 29)가 자신의 섹스스캔들 상대방이었던 장백지의 남편, 사정봉과 여전히 친구사이임을 과시했다.
중국의 전문매체인 온바오 등에 따르면 진관희가 'GQ'와의 인터뷰 도중 음란 사진 유출에 대한 심경을 전하던 중 "사정봉은 학창시절부터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왔다. 가장 천진난만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의 기억을 잊을 수 없다. 장백지와의 스캔들로 인해 사이가 어색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영원히 친구 사이로 남을 것"라고 밝혔다.
진관희는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그 때 컴퓨터를 수리에 맡긴 것"이라고 밝히며 "그 일은 섹스스캔들이 아니라 개인의 사생활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인터뷰를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 못한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리던 장백지는 남편 사정봉과의 관계에 위기가 오기도 했으나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하며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스캔들의 주인공 진관희는 은퇴의사를 번복하고 헐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무간도' 스틸 컷)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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