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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상철, 현역으로 군 입대

2009-12-08 19: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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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의 '화상고'와 '보이스포맨'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박상철(27)이 7일 현역으로 군 입대했다.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줄곧 국민의 웃음을 지켜 온 개그맨 박상철이 "이젠 국가를 지키겠다"며 군입대를 한 것.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하지만 거기에 어울리지 않는 엉뚱 폭소코드가 매력인 박상철은 웃찾사의 화상고와 보이스포맨 같은 굵직한 코너를 통해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웃찾사의 '동물의 농장'이라는 코너에서 잘 기는 뱀을 연기했다.

그동안 개그와 공연에만 전념해 온 그는 "데뷔 이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군대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그동안 가꾸지 못했던 체력도 가꿀 수 있게 되었다"며 "나라도 지키고 내 몸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 생활에 대한 큰 기대를 내비쳤다.

박상철은 “2년 시간의 재충전을 통해 더욱 건강한 웃음을 선물해 주겠다”며 군 제대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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