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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호감도는 1위, 패션 센스는 최하위 '굴욕'

2009-12-06 21:54:51

‘무한도전’의 멤버 노홍철이 호감도는 1위, 패션센스는 6위인 최하위에 뽑히는 굴욕을 겪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악마는 구라다를 입는다’에서는 여섯멤버가 패션 에디터로 변신, 미란다 편집장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뉴욕거리를 헤매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모델 강승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좋아하는 무한도전 멤버 1위로 노홍철을 꼽았으며 연이어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길, 정형돈을 꼽았다. 반면 패션 스타일 순위에서는 노홍철의 패션을 최악의 패션으로 선정했다.

1위에서 6위로 급추락한 노홍철은 패션 스타일 꽝에 뽑힌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적잖은 충격을 받은 듯 했다. 뒤이어 5위를 차지한 길과 함께 촬영 당시의 옷을 그대로 입고 입국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뉴욕 클럽 방문기, 강승현과 함께 찍는 '빨간내복 인 뉴욕' 달력화보 촬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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